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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Crit Care Nurs > Volume 16(2); 2023 > Article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체계적 고찰

ABSTRACT

Purpose

Sleep disturbances in patients in the intensive care unit (ICU) are related to health problems after discharge. Therefore, active prevention and management are required. Hence, identification of the factors that affect sleep in patients who are critically ill is necessary.

Methods

The PubMed, Cochrane Library, CINAHL, EMBASE, and Web of Science databases were searched. Selection criteria were observational and experimental studies that assessed sleep as an outcome, included adult patients admitted to the ICU, and published between November 2015 and April 2022.

Results

A total of 21,136 articles were identified through search engines and manual searches, and 42 articles were selected. From these, 22 influencing factors and 11 interventions were identified. Individual factors included disease severity, age, pain, delirium, comorbidities, alcohol consumption, sex, sleep disturbance before hospitalizatio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cardiovascular disease, and high diastolic blood pressure (DBP), low hemoglobin (Hb), and low respiratory rate (RR). Environmental factors included light level, noise level, and temperature. Furthermore, treatment-related factors included use of sedatives, melatonin administration, sleep management guidelines, ventilator application, nursing treatment, and length of ICU stay. Regarding sleep interventions, massage, eye mask and earplugs, quiet time and multicomponent protocols, aromatherapy, acupressure, sounds of the sea, adaptive intervention, circulation lighting, and single occupation in a room were identified.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we propose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various interventions to improve sleep quality in patients who are critically ill.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수면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활동 중 하나로 수면장애는 면역기능 저하, 두통, 피로, 삶의 질 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수면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1]. 하지만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문제는 생사를 오가는 중증 질환 치료에 우선순위가 밀려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미국중환자의학회(Society of Critical Care Medicine, SCCM)에서 발표한 중환자 치료 가이드라인인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ain, Agitation/Sedation, Delirium, Immobility, and Sleep Disruption in Adult Patients in the ICU’(이하, ‘PADIS guideline’)에서도 수면은 2018년에서야 주요 사안으로 언급되기 시작하였다[2].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장애는 7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3-6] 수면시간 부족, 낮은 수면의 질, 수면주기 변화 등의 문제로 나타난다[7,8].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장애는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 면역기능 저하 등 신체적인 문제, 입원기간, 인공호흡기계 적용기간, 재원기간, 퇴원 후 인지장애 등의 예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7,8]. 중환자의 수면장애는 50∼66.7%가 퇴원 후 한 달까지 지속되며[3], 22∼57%는 3∼6개월까지[3], 28%는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9]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환자 수면과 관련된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중환자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이다[2]. 중환자실 입실 전과 입실 당시 요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중환자실 입실 전 환자의 만성질환이나 불면증 등의 요인들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3] 입실 중에는 질환의 중증도와 진통제 사용, 환경과 관련된 스트레스 등이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보고되기도 하였다[4]. 중환자실은 지속적으로 심전도와 기계 알람이 발생하며 다양한 의료인과 환자가 같은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공간으로 중환자는 각종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10-12]. 심지어 환자들은 24시간 동안 밝은 조명 아래 놓여 밤인지 낮인지조차도 분간하기 어렵다[13]. 이러한 환경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중증도[14-16]와 치료를 위한 인공호흡기, 인공투석기, 체외순환기 등을 원활히 적용하기 위한 환자의 움직임 제한 등 다양한 임상적인 요인들의 중환자의 수면을 위협하고 있다[15].
효율적인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보고된 변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통합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다. PADIS guideline [2]에서는 1990년부터 2015년 10월까지 중환자 수면에 관한 문헌 33편을 분석하여 보고하였다. 하지만 중환자의 수면장애는 통증, 섬망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부각된 이슈로 각 요인에 대한 개별 연구의 수가 적어 대부분 권고 등급을 제안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제시되었다[2]. PAIDS guideline [2]이 보고된 이후 중환자 수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도 다수 보고되었다[1,7,10-11,12,15]. 따라서 2015년 이후부터 보고된 문헌을 대상으로 중환자 수면과 관련된 요인을 추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결과는 최신 중환자 치료 경향에 적합한 중환자의 수면증진 전략 개발 및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중환자 수면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수면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며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중환자 수면의 영향요인을 보고한 연구의 특성을 파악한다.

  • 중환자 수면의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중환자 수면 관련 연구를 대상으로 수면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문헌고찰 프로토콜은 International Prospective Register of Systematic Reviews (reference number: CRD 42022323154)에 등록되었으며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RISMA) 그룹이 제시한 체계적 문헌고찰 보고 지침[17]에 따라 진행하였다.

2. 문헌의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

분석 대상 문헌은 PICOS(Population,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Study design)를 기반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질문은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다. 1) 연구대상(P)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대상자, 2) 중재(I)는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 영향요인, 3) 비교 대상(C)은 중환자실에서 수면장애가 없는 환자, 4) 결과(O)는 수면장애, 5) 연구설계(S)는 중환자실 환자의 수면에 대한 통계치가 보고된 실험연구 및 추적관찰 연구 이다. 제외기준은 1) 영어 이외의 언어로 된 연구, 2) 전문을 확인할 수 없는 연구이다.

3. 문헌 검색 전략 및 자료수집

2022년 4월 7일부터 5월 4일까지 2명의 저자가 5개의 데이터베이스(MEDLINE [PubMed], Cochrane Library, Cumulative Indexing Nursing & Allied Health Literature [CINAHL], Excerpta Medica dataBASE [EMBASE], and Web of Science)와 수기 검색으로 문헌을 검색하였다. 2018년 보고된 PADIS guideline [2]은 1990년부터 2015년 10월까지의 문헌을 분석한 결과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2015년 11월 2022년 4월 7일까지의 문헌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식은 (intensive OR critical* OR ICU OR SICU OR MICU OR CCU) AND (sleep* OR REM OR insomn* OR hyposomn* OR hypersomn* OR dyssomn* OR parasomn* OR narcolep* OR somnolen*)이다(Appendix 1). 2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문헌 검색 및 선정을 하였으며 저자 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헌을 재검토하여 합의하였다.

4. 문헌의 질평가

선정된 문헌의 질평가는 Cochrane 연합에서 발표한 Cochrane's Risk-of-Bias (RoB2)와 Risk of Bias in Non-Randomized studies of interventions (ROBINS-I)를 사용하였다[18,19]. RoB2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연구의 질평가 도구로 무작위배정 과정에서 생기는 비뚤림(randomization process), 의도한 중재에서 이탈로 인한 비뚤림(intended interventions), 중재결과 자료의 결측으로 인한 비뚤림(missing outcome data), 중재결과 측정의 비뚤림(outcome measurement), 보고된 연구결과 선택 비뚤림(selection of reported results) 영역을 ‘낮음’, ‘우려됨’, ‘높음’의 신호질문으로 판단하였다. ROBINS-I는 비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연구와 관찰연구 등을 포함하는 추적관찰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로 교란에 의한 비뚤림(confounding), 연구대상자 선택 비뚤림(participant selection), 중재 분류의 비뚤림(intervention classification), 의도한 중재에서 이탈로 인한 비뚤림(deviations from intended interventions), 자료 결측에 의한 비뚤림(missing data), 중재결과 측정의 비뚤림(outcome measurement), 보고된 연구결과 선택의 비뚤림(selection of reported results)을 평가한다. 각 영역은 ‘낮음’, ‘중등도’, ‘심각함’, 또는 ‘매우 심각함’의 신호질문으로 판단하였다. 문헌의 질평가는 두 저자가 독립적으로 진행한 후 일치 정도를 확인하였고, 저자 간 평가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 문헌을 재검토하여 합의하였다.

5. 자료분석

선정된 문헌에서 게재연도, 국가, 연구설계, 대상자 수, 수면측정도구, 영향요인을 추출하여 코딩하였다. 영향요인은 개인적, 환경적, 치료 관련 요인, 그리고 중재로 분류하였다. 개인적 요인에는 성별, 나이, 동반질환 등 환자 개인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을, 환경적 요인에는 소음, 조명 등과 같은 중환자실 환경과 관련된 요인을 포함하였다. 치료적 요인은 진정제 사용, 인공호흡기 적용, 중환자실 입원기간 등 중환자 치료와 관련된 요인이 포함되었으며 중재에는 수면증진을 위해 제공된 중재를 포함하였다. 저자 1인(SJ)이 먼저 자료를 추출한 후 다른 저자(YSC)가 이를 검토하여 교정하였다. 선정된 문헌의 특성 및 관련 변인의 특성은 MS Excel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1. 문헌선정 결과

문헌선정 과정은 Figure 1.과 같다. 총 21,136편이검색 결과 확인되었고 이중 4,486편이 중복되어 제외되었다.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16,497편이 제외되었고, 153편의 원문을 검토하여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제시하지 않은 문헌 51편, 이차문헌 31편, 중환자실 환자가 아닌 문헌 22편, 중복 7편, 영어가 아닌 문헌 1편이제외되어(Appendix 2) 41편이 선정되었으며 수기검색을 통해 1편이 추가되어 총 42편이 체계적 고찰 문헌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42편의 문헌은 Appendix 3에제시하였다.
Figure 1.
Flow diagram of
jkccn-2023-16-2-1f1.jpg

2. 문헌의 특성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42편의 특성은 Table 1에제시하였다.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7편 (40.5.5%)이 보고되었으나 2019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5편(59.5%)이 발표되었다. 대상자는 총 4,641명이 포함되었고, 개별연구별 대상자는 51—100명인 경우가 17편(40.5%)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설계는 추적관찰 연구가 23편(54.8%)으로 가장 많았고 RCT는 14편(33.3%)이었다. 주관적 수면 측정도구로는 Richards-Campbell sleep questionnaire(RCSQ)이 20(47.6%)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객관적 수면 측정도구로는 Polysomnography (PSG) 5편(11.9%), Actigraphy 4편(9.5%) 등이 사용되었다. 체계적 문헌고찰에 포함된 개별문헌의 특성은 Table 2에 제시하였다.
Table 1.
Characteristics of the Studies (N=42)
Variable Categories n %
Publication year 2015.11-2018.12 17 40.5
2019.1-2022.3 25 59.5
Sample size ≤50 11 26.2
51-100 17 40.5
101-300 11 26.2
>300 3 7.1
Continent Asia 22 52.4
Europe 10 23.8
America 7 16.7
Australia 2 4.8
Africa 1 2.4
Study design Follow up* 23 54.8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14 33.3
Controlled before-after 3 7.1
Uncontrolled before-after 2 4.8
Measurement RCSQ 20 47.6
PSG 5 11.9
Actigraphy 4 9.5
FQSS 3 7.1
PSQI 3 7.1
SMHSQ 3 7.1
VSH 3 7.1
Others 8 19.0

* = Cohort studies,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s, many analyses of routine healthcare databases, and retrospective cohort studies;

= Intensive care delirium screening checklist, sleep in the intensive care unit questionnaire, sleep observation tool,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9, bispectral index, visual analogue scale, epworth sleepiness scale, structured sleep quality scale; FQSS = Freedman quality of sleep scale; PSQI =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RCSQ = Richards-Campbell sleep questionnaire; SMHSQ = St. Mary's hospital sleep questionnaire; PSG = polysomnography; VSH = Verran/Snyder-Halpern sleep scale.

Table 2.
Characteristics of the Included Studies. (N=42)
No First Author (year) Country Study design Setting Sample size (n) Measurement Influencing factor
Type Factor
A1 Alinia-najjar (2020) Iran RCT Bum ICU Int 26
Con 26
SMHSQ Intervention Massage (X2=20.13, p<.001)
A2 Andrews (2020) USA Controlled
before-after
Mixed ICU Pre 48
Post 29
RCSQ, Actigraphy Intervention Multi component protocol (TST p= 0.02; sleep quality P<.001)
A3 Ar i k (2020) Turkey RCT NCU Int 21
Con 20
RCSQ Intervention Eye mask and earplugs
(80.61 ± 11.96 vs. 33.50 ± 16.32, p<.001)
A4 Aygin (2019) Turkey Follow up Not reported Int 50
Con 50
RCSQ Intervention Acupressure (F=45.27, p<.004)
A5 Younis (2019A) Jordan Follow up ICU 103 RCSQ Environmental factor Light levels (r=-.35, p<.001) Sound levels (r=-.42, p<.001)
A6 Younis (2019B) Jordan Controlled
before-after
Not reported Pre 51
Post 52
RCSQ Intervention Eye mask and earplugs (t=-5.61, p<.001)
A7 Beltrami (2022) Brazil Follow up CCU Int 55
Con 58
RCSQ, SICUQ Intervention Multi component protocol (83 vs. 66.5, p=.002)
A8 Bernat (2021) Spain Follow up ICU 129 FQSS Pers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Age (β=-0.21, p=.029), comorbidity (β=0.24,p<=.015), daily alcohol intake (β=0.19, p=.033), gender (β=0.13, p=.150), illness severit (β= 0.02, p=.868), pre sleep disturbance (β=-0.02, p=.848), sedation (β=-0.26, p<.001), temperature of the room (β =0.22, p=. 017)
A9 Borji (2017) Iran Follow up CCU Int 30
Con 30
ESS, SMHSQ Intervention Quiet time protocol (SMHSQ p<001, ESS p=.010)
A10 Boyko (2017) Denmark RCT Mixed ICU 17 PSG Intervention Quiet time protocol (p=.700)
A11 Boyko (2018) Denmark Follow up Mixed ICU Sepsis 16
COPD 17
PSG Personal factor Illness severity (OR=1.42, p<=.001), age (OR=9.44, p<100), delirium (OR=29.04, p<. 001)
A12 Chaudliary (2020) India RCT MCU IntA 30
IntB 30
Structured sleep quality scale Intervention Eye mask (p<.001) and earplugs (p<.001), ocean sound (p<.001)
A13 Chen (2022) China Follow up CCU Int 30, Con 37 RCSQ Intervention Multi component protocol (t=-3.86, p<.001)
A14 Cho (2017) Republic of Korea Follow up ICU Int 30
Cont 30
VSH Intervention Aromatherapy F=109.46, p=.001)
A15 Chudow (2022) USA Follow up ICU continued 109
altered 61
discontinued 121
ICDSC Clinical factor Sedation (24hours p=.22, 48hours p=.68, 72hours p=.19, 5days p=.64)
A16 Czempik (2020A) Poland Follow up Mixed ICU 30 RCSQ Pers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Illness severity (r=. 03, p=.900, pain (r=.21,p=340), light levels (r=-.55, p=.008)
A17 Czempik (2020B) Poland Follow up Mixed ICU 31 RCSQ Environmental factor Noise levels (p=. 120)
A18 Davari (2021) Iran RCT CSICU Int 25, Con 25 SMHSQ Intervention Aromatherapy (F=4.88, p=.010)
A19 Demoule (2017) Paris RCT General ICU Int 23
Con 28
VAS, PSG Intervention Eye mask and earplugs (sleep efficiency p=.720; VAS p=.630)
A20 Diaz-Alonso (2018) Spain RCT SICU Int 20
Con 20
RCSQ Intervention Adaptation intervention (p=. 69)
A21 Hbaz (2017) France Follow up ICU 11 PSG Environmental factor Noise levels (incidence of arousals [OR 3.9, 95% CI 3.0-5.01), sleep-to-wake transitions [OR 7.6, 95% CI 4.1-14])
A22 Engwall (2017) Sweden Follow up General ICU Int 22
Con 38
Actigraphy Intervention Cycled lighting (p=.260)
A23 Gandolfi (2020) Brazil RCT Mixed ICU Int 103
Con 103
RCSQ Clinical factor Melatonin (p=.027)
A24 Gupta (2020) USA Follow up MCU 34 Actigraphy Clinical factor, Personal factor Restraint (p=.930), ventilator (p=.980), sedation (p=.600), illness severity (p=.030), gender(p=.050), BMI (p=.670)
A25 Hsu (2019) Taiwan Follow up MCU Int 30
Con 30
VSH, SOT, Actigraphy Intervention Massage (VSH p=.040, actigraphy p=.100, SOT p=.180)
A26 Kamkar (2018) Iran Follow up CCU 68 VSH Clinical factor Melatonin (p=.968)
A27 Karadag (2015) Turkey RCT CCU Int 30
Con 30
PSQI Intervention Aromatherapy (t=-2.42, p=. 019)
A28 Ivhosravi (2017) Iran RCT CCU Int 30
Con 30
PSQI Intervention Acupressure (F=34.56, p<.001)
A29 Kocak (2021) Turkey Follow up NCU Int 32
Con 32
RCSQ Intervention Eye mask and earplugs (t=-5.84, p<.001)
A30 Li (2021) China Follow up ICU 146 ICD9 Personal factor Cardiovascular diseases (OR=1.41, p=.002), DBP (OR=1.01, p=.034), delirium (OR=1.76, p=.016), Hb (OR=0.94, p=.025), RR (OR=0.98, p=.002)
A31 Lin (2021) Taiwan RCT ICU Int 55, Con 52 RCSQ Intervention Earplugs (t=-0.86, p=.390)
A32 Litton (2017A) Australian RCT ICU Int 20
Con 20
RCSQ Intervention Earplugs (p=.580)
A33 Litton (2017B) Australian, New Zealand Follow up ICU 539 RCSQ Intervention Single room (p=. 350), unit sleep policy (p=.400), ventilator (p=.400), antipsychotic medication (p=010), illness severity (p=.080)
A34 Lu (2017) China Follow up ICU Int 10, Con 10 BIS Clinical factor Sedation (sleep time p=.028, sleep efficiency p=.008)
A35 Magdy (2018) Egyptian Follow up RICU 100 FQSS Personal factor, Clinical factor Age r=-0.23, p=.019), duration of ICU stay (r=-0.08, p=.459)
A36 Obanor (2021) USA RCT SICU Int 44, Con 43 RCSQ Intervention Eye mask and earplugs (p<.001)
A37 Tonna (2021) USA Controlled
before-after
SICU Pre 332
Post 314
RCSQ Clinical factor, Personal factor, Intervention Duration of ICU stay (p=.200), gender (p=.820), multi component protocol (p=.430), pre sleep disturbance (p=. 120), ventilator (p=.010)
A38 van (2017) Netherlands Uncontrolled
before-after
SICU Pre 211
Post 210
RCSQ Intervention Quiet time protocol (p<.001)
A39 Wu (2016) China RCT ICU Int 31
Con 30
PSG Clinical factor Sedation (total sleep time p=.028, sleep efficiency p=.033)
A40 Younis (2020) Jordan Follow up ICU 103 RCSQ, FQSS Clinical factor, Pers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Light levels (R =-0.46, p<.001), nursing intervention (R=-0.36, p<.001), pain (R =-0.17, p=.070), sound level (R=-0.36, p<.001)
A41 Zeng (2020) China Follow up CSICU Int 70
Con 64
PSQI Clinical factor Nursing intervention (p<.050)
A42 Alsulami (2019) Saudi Arabia Uncontrolled
before-after
ICU 106 RCSQ Clinical factor, Personal factor, Environmental factor Sedation, gender (p=.032), noise level (p=.003), day sleep (p=. 014)

BIS = bispectral index; CABG =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CAG = coronary angio graphy; CCU = coronary intensive care unit; Con = control; CSICU = cardiac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EICU = emergency intensive care unit; ESS=epworth sleepiness scale; FQSS = Freedman quality of sleep scale; ICDSC = intensive care delirium screening checklist; ICD9 =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9; ICU = intensive care unit; Int = intervention; MICU = medical intensive care unit; NCU = neurology intensive care unit; PSG = polysomnography; PSQI =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RISCU = respiratory intensive care unit; RCSQ = Richards Campbell sleep questionnaire; RCT = randomized controlled trial; SICU =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Q = sleep in the intensive care unit questionnaire; SMHSQ = St. Mary's hospital sleep questionnaire; SOT = sleep observation tool; TICU = traumatic intensive care unit; VAS = visual analogue scale; VSH = Verran/Snyder-Halpem sleep scale.

3. 문헌의 질평가

체계적 고찰 대상 문헌 42편의 문헌의 질을 평가한결과는 다음과 같다(Figure 2). 본 연구에서 RoB2를 적용한 RCT 연구는 총 14편이었고, 이 중 2편이 전반적인 비뚤림 위험이 높았고, 2편은 일부 우려, 10편은 낮았다. 2편의 문헌에서 무작위 배정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았고, 4편의 문헌에서 배정에 대한 은폐의 적절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Figure 2.
Risk o f
jkccn-2023-16-2-1f2.jpg
ROBINS-I를 적용한 연구는 28편이었고, 전반적인 비뚤림 위험은 낮음 10편, 중등도 17편, 심각함 2편이었다. 6편이 가능한 교란에 대해 명확하게 기술하지 않았고, 연구대상자 선택에 대해 1편이 추적관찰의 시작이 동일하지 않았고, 1편은 이에 대해 명확하게 기술하지 않았다. 중재분류의 비뚤림에 대해서는 3편에서 이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3편에서 적절하지 않았다. 의도한 중재에서 벗어나 발생하는 비뚤림은 6편에서 적절하지 않았고, 자료결측에 의한 비뚤림에서 1편이 대상자에 대한 전체 결과 자료가 누락되었고, 6편이 적절하게 기술되지 않았으며 1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중재결과 측정의 비뚤림에서는 8편에서 측정 방법이 적절하게 적용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보고된 연구결과 선택의 비뚤림은 4편에서 적절하게 기술되지 않았다.

4. 중환자 수면 영향요인의 특성

42편의 문헌에서 22개의 영향요인과 11개의 중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3). 중환자의 수면 영향요인은 개인적, 환경적, 치료 관련 요인, 중재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개인적 요인은 환자와 관련된 요인으로 질병의 중증도, 나이, 통증, 섬망, 동반질환, 매일 음주, 성별, 입원 전 수면장애,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 질환, 높은 이완기 혈압,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 낮은 호흡수가 확인되었다. 환경적 요인은 조도(light levels), 소음수준, 온도가 있었고, 치료 관련 요인은 진정제 사용, 멜라토닌투여, 수면관리지침, 인공호흡기 적용, 간호처치, 중환자실 입실기간이었다. 수면중재로는 마사지, 안대와 귀마개, 소음중재 프로토콜(quiet time protocol), 복합중재프로토콜(multicomponent protocol), 아로마테라피, 귀마개, 지압, 바닷소리, 적응 중재(adaptation intervention), 순환조명(cycled lighting), 1인실 등이 확인되었다. 수면의 질에는 안대와 귀마개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면기간에는 마사지가 6건, 수면장애 여부는 진정제 사용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Table 3.
Influencing Factors for Sleep Quality of Intensive Care Unit Patients
Risk factors type Sub-type Sleep quality (n) Sleep duration (n) Sleep disturbance (n)
Personal factor Total 13 1 9
  Illness severity 4 1 1
  Age 2 0 1
  Pain 3 0 0
  Delirium 0 0 2
  Comorbidity 1 0 0
  Daily alcohol intake 1 0 0
  Gender 1 0 0
  Pre sleep disturbance 1 0 0
  COPD 0 0 1
  Cardiovascular diseases 0 0 1
  Diastolic blood pressure 0 0 1
  Hemoglobin 0 0 1
  Respiration rate 0 0 1
Environmental factor    Total 8 1 1
  Light levels 4 1 0
  Noise levels 3 0 1
  Temperature 1 0 0
Clinical factor Total 5 5 4
  Sedation 1 3 4
  Melatonin 2 0 0
  Unit sleep policy 0 1 0
  Ventilator 0 1 0
  Nursing intervention 1 0 0
  Duration of ICU stay 1 0 0
Intervention Total 34 11 0
  Massage 5 6 0
  Eye mask and earplugs 7 2 0
  Quiet time protocol 6 0 0
  Multi component protocol 4 1 0
  Aromatherapy 5 0 0
  Earplugs 2 0 0
  Acupressure 2 0 0
  Ocean sound 2 0 0
  Adaptation intervention 1 0 0
  Cycled lighting 0 1 0
  Single room 0 1 0
Total 60 18 14

COPD =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CU = intensive care unit.

대부분 수면의 질에 미치는 정도가 평가되었으며 총 60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수면기간이 18건 평가되었으며 수면장애 여부를 평가한 경우는 14건이었다.

논 의

본 연구는 중환자의 수면과 관련된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고찰연구이다. 문헌의 검색결과 총 42개의 문헌이 분석에 사용되었고, 22개의 영향요인과 11개의 중재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요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 요인은 총 13개로 통증과 이전 수면장애를 제외한 나머지 요인 모두 PADIS 결과[2]와 비교하여 새로 확인된 요인이다. 특히 중증도, 동반질환, COPD, 심혈관 질환, 이완기 혈압, 헤모글로빈, 호흡수 등 환자의 질환과 관련된 요인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환자의 질환과 관련된 요인들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환자가 중증의 상태인 것만으로도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중환자에게 수면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환경적 요인은 관리가 가능한 요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는데 본 연구에서 확인한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은 조명과 소음이었다. 낮과 밤 구분 없이 밝은 조명은 환자의 일주기리듬에 변화를 유발하여 비정상적인 수면 패턴으로 이어진다[13]. 또한 인공호흡기, 지속적신대체요법 등 특수치료를 위한 기기와 각종 감시장치의 알람소리, 그리고 의료진들의 대화, 전화 벨소리, 다른 환자들의 소리 등이 환자를 잠들지 못하거나 잠에서 깨도록 한다[10,11,15]. 최근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여 일부 병원에서 중환자실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비한 상황이다[20,21]. 앞으로도 환자의 안위를 우선으로 한 중환자실 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내온도도 중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 PADIS guideline [2]에서는 생리적 및 병태생리적 인자로 너무 덥거나 추운 느낌을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보고하였는데, 이는 중환자실의 온도와는 구분되는 개념이다. 중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침상에 누워만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맞춰진 실외기의 온도는 환자에게 적정 수준이 아닐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환자는 편히 쉴 수 없다[22]. 따라서 중환자실에서는 환자를 중심으로 온도를 조절해야 하며 개별 환자에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중환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 관련 요인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활동이지만 오히려 환자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깊게 논할 필요가 있다. 집중치료의 효과증진과 환자의 안위를 위해 투여하는 진정제가 오히려 환자의 정상 수면패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면서 최근 중환자 치료의 경향은 최소한의 진정제를 사용하여 환자를 각성상태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다[2,23]. 수면을 증진하기 위한 진정제 및 melatonin 등의 약물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야간의 간호활동 즉, 활력징후 측정, 체위변경 등의 활동은 중환자의 수면을 방해하였다. 치료계획은 환자의 수면과 같은 안위를 우선으로 계획할 필요가 있다[10,24,25]. 야간 간호활동 조절을 포함한 중환자실 내 수면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 수면에 영향을 주는 요인뿐만 아니라 중환자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도 확인하였다. 가장 많이 보고된 중재는 마사지였으며 그 다음으로 안대와 귀마개를 함께 적용하는 중재가 많았다. 마사지는 의료진의 손길이 환자에게 닿는 행위도 포함되는데 보호자와 떨어져 불안감, 공포 등을 느끼고 있는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줄 수 있는 중재방법이다[26,27]. 안대와 귀마개는 환경적 요인인 조명과 소음을 줄여줄 수 있는 중재이다. PADIS guideline [2]에서는 소음 및 조명 감소를 위한 중재를 권장하고 있으며 수면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토콜에 안대와 귀마개를 포함할 것을 권고한다[2]. 아로마요법과 지압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PADIS guideline [2]에서는 효과가 미미하고, 관련 문헌 수도 적어 사용하지 말 것으로 권고하였다. 하지만 최근 아로마요법과 지압을 적용한 문헌들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이들 요법의 수면증진 효과에 대해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PADIS guideline [2]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적응중재, single room 등 보다 적극적인 중재방법들도 보고되었다[28,29]. 아직까지 문헌 수가 적어 양적인 효과분석이 불가능하나 향후 이들 중재를 적용한 반복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고찰한 결과 중환자의 수면측정은 자가설문 측정도구인 RCSQ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다음으로 PSG, Actigraphy와 같은 객관적 측정도구도 사용되고 있었다. RCSQ는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로 환자가 인식하는 수면에 대해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의식이 불명확하거나 불명인 환자에게 적용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30]. PSG, Actigraphy 등과 같이 측정기기를 이용한 측정방법은 중환자실이라는 공간의 제한과 정확한 측정 및 결과 해석을 위한 전문인력이 요구된다는 제한점이 있다[30]. 중환자의 섬망은 모니터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예후에 긍정적이라고 보고되면서[31,32] 주기적으로 섬망을 평가하는 추세이다. 반면에 중환자의 수면은 주기적인 평가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무엇보다 중환자의 수면을 평가하는 도구에 대한 합의가 부족한 상황이다. 추후 중환자의 수면평가를 위한 도구에 대해 보다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자별, 상황별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여 중환자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수면장애 여부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도구별 수면장애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cut-off 점수를 파악하여 수면장애 여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연구도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중환자의 수면은 다양한 측정방법과 연구설계가 적용되어 메타분석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고찰한 문헌에 따라 영향요인의 유의성과 크기도 다양하여 추후 측정도구, 연구설계 별로 분류한 메타분석을 통해 각 영향요인의 유의성과 효과크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PADIS 이후 최근 중환자 수면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제시함으로써 중환자 수면에 대한 연구를 위한 설계, 중재개발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중환자실 환자 수면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문헌의 검색과 선정과정 결과 총 42편이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22개의 요인과 11개의 중재가 도출되었다. 개인적 요인은 질병의 중증도, 나이, 통증, 섬망, 동반질환, 매일 음주, 성별, 입원 전 수면장애,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 질환, 이완기 혈압, 헤모글로빈 수치, 호흡수가 확인되었다. 환경적 요인은 조도, 소음수준, 온도이며, 치료 관련 요인은 진정제 사용, 멜라토닌 투여, 수면관리지침, 인공호흡기 적용, 간호처치, 중환자실 입실기간이었다. 수면증진 중재는 마사지, 안대와 귀마개, 소음중재 프로토콜, 복합중재프로토콜, 아로마테라피, 귀마개, 지압, 바닷소리, 적응 중재, 순환조명, 1인실 등이었다. 도출된 요인의 유의성과 효과는 문헌마다 상이하였다. 중환자의 수면은 대부분 주관적 지표인 RCSQ.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객관적 측정도구인 PSG, Actigraphy도 일부 사용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중환자 수면과 관련된 연구를 설계함에 있어 수면 측정도구, 관련 변인 선정, 분석방법 등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향후 중환자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메타분석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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