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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Crit Care Nurs > Volume 19(2); 2026 > Article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간호 수행: 횡단적 연구

ABSTRAC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related to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among intensive care unit nurses in South Korea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nursing practice for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correlational study included 134 nurses working in intensive care units at a tertiary hospital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self-administered online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s,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correct response rate for knowledge of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was 61% and the mean attitude score was 43.91 out of 56 points. The mean score for nursing practice was 114.54 out of 140 poi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dentified attitude towar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β=.43, p<.001) and clinical experience (β=.24, p=.047) as significant predictors of nursing practice related to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These variables explained 25.3% of the variance in nursing practice (F=8.52, p <.001).

Conclusion

The finding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educational interventions on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that are tailored to nurses’ clinical experience and attitudes. Furthermore, implementing problem-based simulation programs may foster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the management of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and enhance the application of evidence-based nursing practices in intensive care settings.

I.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실금 관련 피부염(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IAD])은 소변 및 대변에 장기간 또는 반복적으로 피부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피부손상 및 염증으로, 주로 천골, 둔부, 외부 생식기, 허벅지 상부 등에서 나타난다[13]. 실금 관련 피부염은 피부가 붉어지고 심한 경우 부종과 물집이 생기는 피부 염증으로 나타나며[4],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가 침식되고 candida albicans와 같은 병원균에 의한 피부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2]. 이는 간병 부담 증가, 독립성 상실, 활동 및/또는 수면장애,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소변이나 대변으로 인한 피부 오염의 빈도와 양에 따라 악화될 수 있다[5]. 특히 중환자실 환자는 기계적 인공호흡, 위장관 영양, 부동, 진정제, 아편유사제, 항생제와 같은 약물사용 등 다양한 위험요인으로 인해 실금 관련 피부염의 발병 위험이 높으며[6,7], 유병률은 5~50%로 보고되었다[8].
실금 관련 피부염은 습기에 유발되는 피부 손상의 한 유형으로 욕창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9]. 실금 관련 피부염은 피부 표면에서 손상이 시작되는 ‘하향식’ 손상인 반면, 욕창은 피부 아래 연조직 변화에서 손상이 시작되는 ‘상향식’ 손상이다[10]. 욕창과 실금 관련 피부염은 욕창 2단계와 유사하고 욕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근본적인 병인 요인은 다르므로, 정확한 구분과 원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11,12]. 특히 실금으로 인해 습기가 과도하게 발생하기 쉬운 회음부와 둔부는 욕창의 호발 부위와 동일하므로, 이 부위의 손상을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11]. 그러므로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두 병변을 정확하게 사정함으로써 원인에 따른 관리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13]. 실금 관련 피부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치료를 적절히 제공하면 욕창의 발생을 줄이고 중환자실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14,15]. 또한 피부 무결성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은 간호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서[10,16], 간호사는 피부 상태를 지속적으로 사정하고 위험 환자를 식별하며, 실금 관련 피부염을 정확히 분류하고 근거기반 간호를 제공해야 한다[6,17].
근거기반 간호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는 실금 관련 피부염의 예방 및 치료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간호사는 예방적 간호중재를 수행하는 경향이 더 높으며[18],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은 올바른 임상 판단과 간호중재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19,20]. 반대로 간호사의 지식 부족, 부정적인 태도는 근거를 임상 실무에 통합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18]. 그러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수준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실금 관련 피부염의 평가, 다른 피부 손상과의 구별, 적절한 관리 방법의 선택 등에서 부족한 면을 보이고 있다[10]. 또한 터키에서 수행된 한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80% 이상이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보고하였다[19].
욕창과 실금 관련 피부염을 구분하여 평가하고, 각각의 병인에 맞는 간호를 수행하는 것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1], 국내에서도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욕창분류체계 및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과 시각적 감별 능력을 평가한 연구[21], 교육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22] 등이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실금 관련 피부염을 독립적인 질환보다는 욕창의 위험요인으로 간주하였으며 임상 현장에서 욕창과 실금 관련 피부염을 혼용하지 않고 정확히 구분하여 사정할 수 있는 간호 지식과 시각적 감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최근에는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임상간호사의 지식, 태도 및 간호 수행간의 상관관계를 제시한 연구들이 보고되었으나[23,24], 실금 관련 피부염의 발생 위험이 높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국내 연구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 수준을 파악하고, 간호 수행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실금 관련 피부염과 관련된 정확한 피부 사정과 적절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을 파악한다.

  • •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을 파악한다.

  • •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의 상관 관계를 파악한다.

  • •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을 파악하고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 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는 경기 소재 상급종합병원 성인 중환자실 간호사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지 응답에 동의한 중환자실 임상경력이 6개월 이상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직접 간호에 참여하지 않는 수간호사 이상의 간호관리자는 제외하였다. 표본수는 G-Power 3.1.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유의 수준 .05, 검정력 .80, 독립변수 10개, 그리고 선행연구[23]를 근거로 한 중간효과크기 .15를 설정하였을 때 118명이 산출되었으며, 결측치 15%를 고려하여 139명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4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이 중 응답이 미흡한 6명을 제외하고, 최종 134명을 연구 대상자로 포함하였다.

3. 연구 도구

1) 일반적 특성

일반적 특성은 선행연구[23]를 참고하여 성별, 나이, 학력, 임상경력, 중환자실 경력, 직위, 근무 부서, 실금 관련 피부염 중재경험, 교육경험, 교육경로를 포함한 총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을 측정하기 위해 Barakat-Johnson 등[25]이 개발한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도구(known IAD)를 원저자에게 도구 사용 및 수정의 허락을 받은 후 한국어와 영어로의 번역과 역번역의 과정을 거쳤다. 원 도구는 병인 및 위험요인, 분류 및 진단, 예방 및 관리 관련 문항으로 총 18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국내 통계 결과와 다른 2개 문항과 국내 임상간호실무지침과 다른 내용인 1개 문항을 병원간호사회의 근거기반 임상간호실무지침[26]에 근거하여 수정⋅보완하였다. 본 도구를 사용하기 전 상처 장루실금 전문간호사와 중환자실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 간호학과 교수 총 7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정받았으며, 18문항 모두 content validity index (CVI) 값 .86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각 문항은 ‘맞다’ 1점에서 ‘틀리다’ 또는 ‘모르겠다’는 0점을 부여하였다. 전체 점수 범위는 최소 0점에서 최대 18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원 도구의 개념 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는 .75-.76으로 보고되었으며[25],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 Kuder-Richardson Formula 20 (KR-20)는 .31로 나타났다.

3) 실금 관련 피부염 태도

본 연구에서 실금 관련 피부염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Van Damme 등[27]이 개발한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 도구(APrIAD)를 원저자에게 도구 사용 및 수정의 허락을 받은 후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과 역번역을 하였다. 원 도구는 실금 관련 피부염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신념,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을 위한 팀의 책임에 대한 신념, 예방을 위한 개인의 책임에 대한 신념, 예방 제품 및 절차의 효과성에 대한 신념 관련 문항으로 총 14문항이며 총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이 중 3문항은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도구와 동일한 과정으로 국내 임상간호실무지침[26]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한 후 내용 타당도를 검정받았으며, 14문항 모두 CVI 값 .86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각 문항은 ‘매우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 척도이며, 역문항의 경우 점수를 반대로 변환하여 분석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실금 관련 피부염 태도 정도는 높음을 의미한다. 원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는 .69 [27], 본 연구에서는 .78로 나타났다.

4)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을 측정하기 위해서 Kim [23]이 개발한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 측정 도구를 원저자로부터 구두로 사용 허가를 받은 후 사용하였다. 원 도구는 실금 관련 피부염 평가, 예방과 관리, 교육에 대한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중환자실에서 수행되기 어려운 대상자 교육 관련 2문항을 제외하고 총 28문항을 사용하였다.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도구와 동일한 과정으로 내용 타당도를 검정받았으며, 전 문항의 CVI는 .86 이상으로 모든 문항이 포함되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이 높음을 의미한다. 원 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Cronbach’s ⍺=.91이었으며[23], 본 연구에서 Cronbach’s ⍺=.92로 나타났다.

4. 자료 수집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 성인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해당 병원 간호부에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동의를 받고 온라인 URL이 포함된 연구 홍보지를 제공하였다. 간호부를 통해 해당 부서의 간호사들에게 온라인 설문지폼을 전달하여 본 연구의 참여와 중지에 이익과 불이익이 없으며 무기명으로 진행이 될 것이라는 설명을 제공한 후,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총 140부의 구조화된 설문지가 제공되었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각자 무기명으로 하여 온라인 설문지 플랫폼에 제출하는 형식으로 수집하였다. 설문지 작성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설문 응답을 완료한 간호사들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versio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태도, 간호 수행 분석은 t-test, ANOVA를 활용하였으며 사후검증은 Duncan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6.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로부터 연구 승인(IRB No. 2024-07-004)을 받아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본 연구의 취지 및 목적, 연구절차, 연구자료의 익명성 보장, 연구 참여의 이익과 불이익이 기재된 설명문을 읽고, 연구 참여에 동의할 경우 동의서를 작성한 뒤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수집된 정보는 부호화되어 처리되어 있으므로 비밀이 보장되며,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연구자의 개인 컴퓨터에 안전하게 보관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 대상자 전체 134명 중 여성이 114명(85.1%)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평균 나이는 30.17세(±5.61)로 22~54세의 분포를 보였고, 학사 이하가 119명(88.8%)이었다. 총 임상경력은 3년~10년 미만이 75명(55.2%)으로 가장 많았고, 중환자실 경력은 3년~10년 미만이 74명(55.1%)으로 가장 많았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128명(95.5%)이었으며, 근무부서는 응급중환자실 30명(22.4%), 내과계중환자실 28명(20.9%), 외과계중환자실 28명(20.9%) 순으로 나타났다. 실금 관련 피부염 중재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00명(74.6%)이었으며, 실금 관련 피부염 교육경험이 없는 응답자는 71명(53.0%)이었다. 교육 경로는 간호학부 수업 20명(31.8%), 보수교육 16명(25.4%) 순이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134)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or Mean±SD
Sex Men 20 (14.9)
Women 114 (85.1)
Age (years) 30.17±5.61
≤25 22 (16.4)
26∼30 63 (47.0)
31∼35 34 (25.4)
≥36 15 (11.2)
Educational level ≤Bachelor’s degree 119 (88.8)
≥Master’s degree 15 (11.2)
Clinical experience (years) <3 32 (23.5)
≥3∼<10 75 (55.2)
≥10 years 27 (21.3)
ICU experience (years) <3 38 (28.7)
≥3∼<10 74 (55.1)
≥10 years 22 (16.2)
Position Staff nurse 128 (95.5)
Charge nurse 6 (4.5)
Department Medical ICU 28 (20.9)
Surgical ICU 28 (20.9)
Cardiovascular ICU 24 (17.9)
Emergency ICU 30 (22.4)
Neurological ICU 24 (17.9)
IAD intervention experience Yes 100 (74.6)
No 34 (25.4)
IAD educational experience Yes 63 (47.0)
No 71 (53.0)
Educational pathways Undergraduate nursing courses 20 (31.8)
In-hospital education 10 (15.9)
Continuing education 16 (25.4)
Academic conferences 2 (3.2)
Literature 4 (6.3)
Senior and peer colleagues 7 (11.1)
Internet 4 (6.3)

IA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ICU: intensive care unit; SD: standard deviation

2.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및 간호 수행

대상자의 지식 점수는 18점 만점에 10.96±1.87점이며, 정답률은 61%였다. 하위 항목 중 ‘실금 관련 피부염의 병인과 위험요인’ 정답률이 79%로 가장 높았고, ‘분류 및 진단’이 44%로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 태도의 총 점수는 56점 만점에 평균 43.91±4.32점이며, 4점 만점에 3.14±0.31점으로 나타났다. 하위 항목 중 ‘실금 관련 피부염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신념’ 점수가 평균 3.27± 0.3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예방 제품 및 절차의 효과성에 대한 신념’이 2.66±0.22점으로 낮았다.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관한 간호 수행은 전체 평균 140점 만점에 114.54±12.33점으로, 5점 만점에 4.09±0.44점이었다. 하위 항목 중 ‘피부 평가’는 평균 4.24±0.4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피부 세척과 보호’는 3.94±0.46점으로 가장 낮았다(Table 2).
Table 2.
Level of Knowledge, Attitudes, and Nursing Practice Regarding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N=134)
Variables Mean±SD Min Max
IAD knowledge 0.61±0.10 0.33 0.83
  Causes and risk factors (6 items) 0.79±0.13 0.50 1.00
  Classification and diagnosis (4 items) 0.44±0.23 0.00 1.00
  Prevention and management (8 items) 0.56±0.13 0.25 0.88
  Total (0∼18 points) 10.96±1.87
IAD attitude 3.14±0.31 2.57 4.00
  Beliefs about the impact of IAD on patients (5 items) 3.27±0.30 2.50 4.00
  Beliefs about team responsibility to prevent IAD (3 items) 3.02±0.49 1.67 4.00
  Beliefs about personal responsibility to prevent IAD (3 items) 3.10±0.44 2.00 4.00
  Beliefs about the effectiveness of IAD prevention products and procedures (3 items) 2.66±0.22 2.00 4.00
  Total (14∼56 points) 43.91±4.32
IAD nursing practice 4.09±0.44 3.04 5.00
  Skin assessment (14 items) 4.24±0.48 3.14 5.00
  Skin cleansing & protection (14 items) 3.94±0.46 2.93 5.00
  Total (28∼140 points) 114.54±12.33

IA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SD: standard deviation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태도 및 간호 수행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은 임상경력(F=4.35, p =.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중환자실 경력(F=4.31, p=.015)에 따라서도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10년 이상의 총 임상경력을 가진 집단에서 더 높은 지식 점수가 관찰되었다. 태도는 직위(t=2.21, p =.029), 근무부서(F=3.59, p =.008)와 교육 경험 유무(t=2.26, p =.02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Duncan 사후검정 결과, 내과계중환자실과 외과계중환자실의 태도 점수가 타 중환자실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간호 수행은 나이(F=7.45, p <.001), 최종학력(t=2.16, p =.032), 임상경력(F=4.76, p =.011), 직위(t=2.96, p =.004), 교육 경험 유무(t=2.69, p =.00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 결과 나이는 36세 이상인 대상자가 35세 이하인 대상자들보다 간호 수행 점수가 더 높았으며,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상자가 학사 이하에 비해 높았다. 10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대상자가 10년 미만 보다 높은 수행 점수를 보였으며, 책임 간호사가 일반 간호사보다 높았다. 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수행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Differences in Variable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34)
Characteristics Categories IAD knowledge IAD attitude IAD nursing practice
Mean±SD t/F (p) Mean±SD t/F (p) Mean±SD t/F (p)
Duncan Duncan Duncan
Sex Men 10.30±2.30 1.73 (.086) 43.95±5.21 0.04 (.965) 115.40±14.80 0.34 (.736)
Women 11.08±1.78 43.90±4.17 114.39±11.91
Age (year) ≤25 a 10.91±1.97 1.97 (.122) 43.18±3.55 1.23 (.303) 113.50±13.85 7.46 (<.001) a, b, c<d
26∼30 b 10.60±1.86 43.87±4.79 113.40±12.33
31∼35 c 11.38±1.76 43.62±3.98 111.56±9.70
≥36 d 11.60±1.84 45.80±3.82 127.60±6.95
Educational level ≤Bachelor 10.86±1.84 1.85 (.066) 43.87±4.40 0.27 (.784) 113.73±12.31 2.16 (.032)
≥Master 11.80±2.01 44.20±3.73 120.93±10.75
Clinical experience (years) <3 a 11.06±1.83 4.35 (.015) b<a<c 44.25±3.77 1.38 (.256) 112.63±12.92 4.76 (.011) a, b<c
≥3∼<10 b 10.61±1.83 43.40±4.48 113.07±12.01
≥10 c 11.81±1.82 44.93±4.40 120.89±10.71
ICU experience (years) 3 a 11.08±1.84 4.31 (.015) b<a<c 44.71±4.07 2.28 (.107) 113.05±12.91 3.01 (.053)
≥3∼<10 b 10.62±1.82 43.20±4.27 113.58±12.23
≥10c 11.91±1.85 44.91±4.67 120.32±10.33
Position Staff nurse 10.95±1.89 0.49 (.622) 43.73±4.27 2.21 (.029) 113.88±12.14 2.96 (.004)
Charge nurse 11.33±1.51 47.67±4.08 128.67±6.92
Medical ICU a 10.93±2.34 42.32±4.15 111.75±11.67
Surgical ICU b 10.79±1.73 42.50±3.98 113.43±14.72
Department Cardiovascular ICUc 11.00±1.69 1.05 (.383) 45.83±5.12 3.59 (.008) 117.58±11.56 0.87 (.483)
a, b<e<c, d
Emergency ICU d 11.50±1.43 44.93±3.91 114.50±11.50
Neurological ICU e 10.50±2.06 44.21±3.58 116.08±11.85
IAD intervention experience Yes 11.11±1.85 1.57 (.119) 44.20±4.39 1.33 (.184) 115.17±11.78 1.02 (.310)
No 10.53±1.89 43.06±4.07 112.68±13.84
IAD educational experience Yes 11.08±1.91 0.68 (.499) 44.79±4.40 2.26 (.025) 117.51±10.90 2.69 (.008)
No 10.86±1.85 43.13±4.12 111.90±12.98

IA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ICU: intensive care unit; SD: standard deviation

4.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의 상관관계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와 간호수행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47, p<.001). 이는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 수행 정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s among Variables (N=134)
Variables IAD knowledge IAD attitude
r (p)
IAD knowledge 1
IAD attitude .24 (.006) 1
IAD nursing practice .11 (.198) .47 (<.001)

IA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5. 대상자의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 중 간호수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나이, 최종학력, 임상경력, 직위, 교육경험을 더미변수 처리하여 포함하고 주요 변수인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 태도를 독립 변수로 하여 입력 방식을 사용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 검토한 결과, 나이와 임상경력 변수 간의 상관계수가 .95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차한계(tolerance) .09,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11.10으로 다중공선성이 확인되어 나이 변수를 제외하였다. 이후 최종학력, 임상경력, 직위, 교육경험, 지식, 태도를 독립 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최종 모형에서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검토한 결과 공차는 0.40~0.88으로 0.1이상의 수치를 보였고, 분산팽창인자는 1.13~2.51로 기준값인 10이상을 넘지 않아 독립 변수의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잔차 분석에서 Durbin-Watson 통계량은 2.04로 기준값인 2에 가까워 자기상관의 문제는 없었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본 회귀모형은 적합하였으며(F=8.52, p <.001),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약 25.3%로 나타났다.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β=.43, p< .001)와 임상경력(β=.24, p=.047)으로 나타났다(Table 5).
Table 5.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ractice related to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Variables Β SE β t p VIF
Educational level (≥Master)* 0.75 3.89 .02 0.19 .847 1.77
Clinical experience (years) 0.04 0.02 .24 2.03 .045 2.51
Position (Charge nurse) −1.50 6.39 −.03 −0.24 .815 2.06
IAD educational experience (Yes) 1.87 2.00 .08 0.94 .352 1.18
IAD knowledge −0.29 0.53 −.04 −0.55 .583 1.13
IAD attitude 17.35 3.12 .43 5.40 <.001 1.15
R2=.29, adjusted R2=.25, F=8.52, p<.001

IAD: Incontinence-associated dermatitis; SE: standard error;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

* Reference: ≤Bachelor;

Reference: Staff nurse;

Reference: No

Ⅳ. 논 의

실금 관련 피부염과 욕창은 병의 요인이 다르므로 이 둘의 차이를 알고 정확한 피부 사정과 적절한 관리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간호 수행을 파악하고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실금 관련 피부염의 정확한 사정과 적절한 피부 간호를 통한 간호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근거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61%였으며, 이는 욕창 지식에 대한 선행연구에서 보고된 65.7%~79%[293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선행 연구[23]에서 욕창과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 지식의 정답률이 76.3%였으나 사진을 활용한 시각적 감별 정답률은 54.9%로 낮게 보고된 것과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도 사진을 보고 감별하는 평가 문항의 정답률이 7.4%와 33.1%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욕창과 실금 관련 피부염을 시각적으로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피부 병변의 감별 오류로 인한 잘못된 관리는 심한 욕창으로 발전되고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둘을 구분하고 비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23]. 임상의 실제 피부 병변 사진을 활용한 상처 관리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교육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간호사의 임상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28],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임상 지침에 근거하여 지속적으로 개발⋅보완됨으로써 간호사가 근거기반 간호를 수행하고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평균 81.8점으로 욕창 간호 수행에 대한 선행 연구 82~86점[2931]과 비교하여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하위 항목 평균 점수로 보았을 때 피부 상태 평가와 변화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피부의 세척과 보호를 위한 간호 수행이 부족함을 확인할 수 있다. 병원간호사회 임상지침[26]에 따르면 피부가 자극 받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피부를 세척 하는 것은 대소변에 노출되는 기간을 줄이게 되며, 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적정 산도를 유지하는 세척제를 사용하고 자극이 되지 않도록 티슈나 천을 사용한 피부 세척과 피부 보호 제품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적정 산도를 유지시키는 세척제를 이용하여 세척한다’의 문항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임상 현장에서 피부보호를 위한 제품이 주로 욕창 예방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어[19] 실금 관련 피부염 관리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실금 관련 피부염에 적합한 자원을 제공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 경험은 74.6%로 과반수 이상이었으나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사는 47%로 부족하였다. 많은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도 실금 관련 피부염의 표준화된 예방 및 치료 지침의 부족을 느끼고 있으며 임상에서 피부 문제를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32]. 따라서 환자 사정, 중재, 평가 및 예방을 포함한 체계화된 업무 프로세스의 개발과 함께, 정확한 피부 사정에 기반한 관리를 위해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와 임상경력이 유의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환자실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가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태도, 수행도가 더 높았으며 임상 경험이 간호사의 지식, 태도, 실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고한 선행연구들[20,32,33]의 결과를 지지한다. 그러나 임상에서 시행되는 보수교육이나 원내교육은 임상경력에 따라 교육의 요구정도 및 역량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인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34]. 선행연구[35]에서도 실무능력을 묻는 문항 중 전문성 개발 정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 간호사들의 경력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임상 현장에서는 경력 단계별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회 및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36]. 특히, 임상경력이 적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금 관련 피부염의 정확한 피부 사정과 다른 피부 손상과의 감별, 적절한 관리 방법의 선택, 예방 중심의 간호중재 등을 포함한 최신 근거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간호 수행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였다.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평균 62.7점으로, 욕창 관련 선행 연구의 70~77.3점[2931]보다 낮았다. 특히 ‘실금 관련 피부염을 위한 예방 제품 및 절차의 효과성’과 ‘실금 관련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팀의 책임감’ 항목들이 낮은 점수를 보여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함을 보여준다.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 제품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 예방 간호에 대한 동기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27], 근거기반 연구 결과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이러한 제품의 효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들이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금 관련 피부염의 유병률, 위험요인,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24]. 또한 예방 활동의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를 입증하여 제시함으로써 간호사의 인식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실무 교육과 팀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사들의 실금 관련 피부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적극적인 태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37]. 따라서 실금 관련 피부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거 기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간호사의 실천적인 태도와 인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간호 수행도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실금 관련 피부염 지식은 간호 수행의 영향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Kim[23]의 연구에서는 지식의 하부 항목인 ‘평가에 대한 지식’이 간호 수행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보고되었다.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선행 연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욕창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들[2931]과 비교하면 지식이 영향요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태도는 교육, 지식,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지식이 높을수록 대상에 대한 인지적 평가가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다[38]. 따라서 지식은 간호 수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태도를 매개로 수행을 증진시키는 간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간호수행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경로를 분석하여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가지므로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단일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연구 결과는 일반화하기 어려우며, 간호사들의 자가 보고 자료를 제공했기 때문에 편향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지식 도구의 신뢰도가 낮게 나타났다. 비록 지식을 측정하는 도구의 신뢰도가 낮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단일 병원 중환자실이라는 동질적인 표본으로 인해 대상자들의 특성이 유사하여 측정값 간 변별력이 낮았던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39]. 또한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한 대상자의 비율이 높아 문제를 추측하여 답을 선택하였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신뢰도가 낮아졌을 수 있다[40]. 원도구의 신뢰도는 적절하다고 보고되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을 포함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본 도구의 결함을 보완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경력별 맞춤형 교육과 근거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써, 실금 관련 피부염 관리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Ⅴ. 결 론

본 연구결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간호사의 임상경력과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태도로 확인되었다. 이는 간호 경력 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실금 관련 피부염 관리에 대한 긍정적 태도 향상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최신 근거기반의 교육과 명확한 간호 지침을 제공하고, 실금 관련 피부염에 적합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간호사들의 실금 관련 피부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실금 관련 피부염은 욕창과 혼동되어 정확한 감별과 관리가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명확하고 표준화된 간호 지침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적용한 효과를 평가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사들의 경력 단계별, 역량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최신 지식을 기반으로 한 근거기반 실금 관련 피부염 간호 수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실금 관련 피부염을 주제로 한 문제중심학습 기반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도입하여,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금 관련 피부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간호 수행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Notes

Conflict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Funding

This study received no external funding.

Data availability statement

Please contact the corresponding author for data avail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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